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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계도간석지건설 완공
(평양 6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대계도간석지건설완공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가 30일 발표되였다.

상보에 의하면 조선에서 간석지개간력사상 제일 큰 8,800정보의 대계도간석지건설이 완공됨으로써 서해에 널려있던 섬들인 대다사도, 가차도, 소연동도, 대계도가 수십리 제방으로 련결되여 굴곡이 심하였던 평안북도 염주군, 철산군의 해안선이 대폭 줄어들었다.

굴지의 간석지에 사회주의대농장과 함께 소금밭, 양어장들이 새로 생겨나고 방조제의 덕으로 여러 군의 바다가농장들과 마을들에서 해일, 염기피해를 영원히 모르게 되였으며 아득히 뻗어간 만년제방을 따라 염주군 다사로동자구로부터 철산군 장송로동자구까지 대륜환선도로가 형성되였다.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서해갑문에 못지 않으며 옹근 한개의 벌방군 경지면적을 새로 얻어낸것과 맞먹는 대계도간석지건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시기에 자연의 횡포한 광란을 길들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세상에 없는 정신력의 대결전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항일의 혈전길에서 서해안간석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무르익히시고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간석지조사단도 무어주시면서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대자연개조의 초행길을 개척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대계도간석지완성공사가 힘있게 벌어지던 나날에 건설현장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고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주체86(1997)년 8월 21일 조선서해안의 전반적지역에 수백년래에 없었던 거대한 해일이 들이닥쳐 혹심하게 파괴되였을 때 건설자들은 악전고투를 벌려 대다사도와 가차도사이 1호방조제, 가차도와 소연동도사이 2호방조제의 터진 구간들을 복구하였으며 주체94(2005)년 6월 11일에는 마침내 3호방조제를 다시 잇고 대계도간석지 1차물막이공사를 끝내였다.

3호방조제마감막이를 끝낸 건설자들은 주체96(2007)년 7월까지 2호방조제와 4호방조제를 성과적으로 완공하였으며 공화국창건 60돐을 앞두고 1호방조제를 완성하였다.

이들의 헌신적인 애국투쟁에 의해 3호방조제의 수십만㎡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에 장석이 든든히 쌓아졌다.

건설자들의 애국의 열정과 영웅적투쟁속에 배수문설치와 중간 및 하천제방쌓기를 비롯한 내부망공사도 동시에 진행되여 수천정보의 간석지가 옥답으로 전변되였다.

3호방조제가 기한전에 완성됨으로써 대계도간석지건설은 마침내 끝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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