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이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인민문화궁전과 동평양대극장에서 6월 28일과 30일 군대와 국가 간부들, 우당위원장, 당, 정권, 성, 중앙기관 일군들 등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무대들에 4중창 《영원한 그 미소》, 시랑송 《위대한 헌신의 천만리》, 설화와 노래 《장군님 따르는 마음》, 독창 《나는 군관의 안해라오》, 짧은극 《전선에 사는 마음》, 합창 《장군님과 함께라면》 등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선군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남편들과 함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결사옹위할 군인가족들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선군시대 군인가족들의 투쟁과 생활을 철학적으로 깊이있고 진실하게 형상한 작품들도 무대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