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민족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봉사기지들이 여러 곳에 꾸려져있다.
칠골민속관은 그중의 하나이다.
2층으로 된 이곳에는 한번에 150명이 식사할수 있는 대중식사칸과 기념품매대, 결혼식칸 등이 있다.
민속관에서는 떡국, 랭면, 비빔밥, 녹두지짐, 막걸리를 비롯한 민족고유의 음식들을 24절기의 특성에 따라 내는것과 함께 두부, 메주장 등을 생산하여 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있다.
다래, 머루를 비롯한 신선한 산과일들과 곰취, 고사리 등 산나물료리들도 식탁에 오른다.
음식들중에서 유명한것은 토장국밥과 쑥떡인데 쑥떡은 그 종류만 해도 쑥설기, 쑥찰떡, 쑥송편, 쑥방울떡 등 근 10가지나 된다.
민속관에서는 지난해와 올해에 진행된 제14차, 제15차 4월의 명절료리축전에 민족음식전통이 잘 반영된 료리들을 출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만경대구역에 사는 차성칠(남자, 66살)은 보기에도 감칠맛이 있고 건강에도 좋은 토장국밥은 여기에 와야 그 진미를 느낄수 있다고 말하였다.
민속관 관장 한영숙(녀자, 62살)은 민족의 향취가 흘러넘치는 료리들을 더 많이, 더 좋게 만들어 시민들에게 봉사함으로써 민속관이 인민의 사랑을 받는 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는데 우리 모두의 힘과 정열을 다 바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칠골민속관은 만경대구역 칠골 3동에 자리잡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