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3일 뻬드루 삐레스 베르데갑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베르데갑독립 및 공화국선포 35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친선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35년전 귀국인민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공화국을 선포한것은 베르데갑의 자주적발전과 사회경제적진보에서 력사적인 전환점으로 되였으며 동시에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의 출발점으로 되였습니다.
나는 이 뜻깊은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쌍무관계가 보다 확대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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