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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올해에 조선뿐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각종 행사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에서는 제12차 김일성화축전과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또한 근로단체들의 회고모임과 맹세모임, 예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에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인민의 행복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바쳐오신 주석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요르단, 스위스, 도이췰란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는 저명한 인사들을 위원장으로 하는 태양절기념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 주석의 불후의 저서들이 출판보급되였으며 김일성화전시회, 토론회, 강연회 등의 정치문화행사들이 수백차에 걸쳐 조직되였다.
지난 6월 로마에서 진행된 유럽지역주체사상연구회 리사회 제10차 회의에서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 4월 15일을 인류력사상 가장 뜻깊은 날로, 세계적인 대축전으로 기념할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한편 김일성주석의 서거 1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기네, 에티오피아 등의 나라들에서는 집회, 독보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고 각계 인사들의 성명, 담화들이 발표되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강연에서 수많은 나라에서 김일성주석의 로작을 출판, 연구보급하는 사업이 광범히 진행되고있다고 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그이를 회고하고 흠모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있는것은 주석께서 인류와 더불어 영생하고계신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