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6돐에 즈음하여 재우즈베끼스딴동포들이 6일 회고모임을 진행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해마다 7월이 오면 동포들모두가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그이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얼마나 위대한분, 위대한 인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지니시고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 조국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류의 밝은 래일을 위하여, 조국통일을 위하여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고 하면서 세계는 수령님처럼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빛나게 계승한 정치이며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확고한 담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 앞서 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해외동포들》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