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라고 강조하였다.
공동필명의 론설은 조선로동당의 65성상은 옳바른 전략과 전술, 로선과 정책으로 조선인민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위대한 향도자의 영광스러운 력사이며 인민대중을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키우고 그들을 조직동원하여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하고 우리 인민의 운명과 생활,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온 긍지높은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당건설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던 시기에도 독창적인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사상을 제시하고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였으며 자기의 창건을 선포하고 정권을 잡은 후에도 우리 인민의 요구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내놓고 새 사회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켰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우리 혁명대오의 중심, 단결의 중심에 확고히 서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 혁명의 전위투사로 자라난 수백만 당원들이 당과 운명을 함께 하고있고 우리 당과 우리 제도, 우리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무적필승의 인민군대가 당의 사상과 로선을 앞장에서 받들고있으며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과 청년들이 당과 숨결을 같이하고있다.
인민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당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정권도 인민의 정권, 군대도 인민의 군대로 강화발전되고 경제와 문화도 인민을 위한것으로 건설되였으며 조국땅에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가 일떠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주체형의 당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여온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강대성과 승리의 상징이시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조선로동당의 권위는 절대적이며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조선의 대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