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한상렬목사가 12일 범청학련 북측본부성원들과 상봉하였다.

상봉에서 북측본부성원들은 목사의 이번 평양방문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고수리행하는데 이바지하려는 애국적인 장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리명박패당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의 민주화와 나라의 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에게 전적인 지지와 련대를 보낸다고 강조하였다.

목사는 새 력사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선렬들의 애국애족의 넋을 이어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남과 북의 청년들은 서로 손을 굳게 잡고 6.15통일만세를 부를 그날까지 억세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목사는 평양시교외에 있는 애국렬사릉과 룡악산유원지를 돌아보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