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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자멸을 몰아오는 무분별한 행위》-《림팩》군사연습
(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자멸을 몰아오는 무분별한 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해외팽창야망실현을 위해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최근 일본은 미국주도하에 태평양연안에서 진행하는 다국적군사연습인 《림팩》(환태평양합동군사연습)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벌써 일본《자위대》무력이 《림팩》합동군사연습준비로서 일련의 예비훈련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림팩》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일본의 오끼나와에서는 일본, 미국 등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이 진행되게 된다.

지금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태평양지역에서 벌어지게 되는 다국적합동군사연습 특히 일본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에 깊은 우려와 고도의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림팩》합동군사연습은 1970년대부터 미국의 주도하에 2년에 한번씩 벌어지고있다. 이 《림팩》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전략적주도권을 장악하고 세계지배야망실현을 위한 전략적선제타격능력을 보다 강화하는것과 함께 이 지역 나라들을 정치군사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침략적군사연습이다.

더우기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2008년의 군사연습과 비교해볼 때 기일도 1주일이나 더 길며 참가국들과 동원되는 병력의 수도 훨씬 더 많다고 한다.

바로 여기에 일본이 참가하려 하고있는것이다.

물론 일본이 《림팩》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일본은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없는 헌법상 제약으로부터 《림팩》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는 경우에도 미군과만 쌍무적인 군사연습을 진행하여왔다. 그런데 일본은 지난 시기의 관례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다국적합동군사연습에 버젓이 참가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여기에는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자위대》무력의 군사활동경험을 축적하고 그의 활동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군사적해외팽창실현을 위한 조건과 능력을 완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때문에 아시아지역 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일본해상 《자위대》가 《림팩》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려는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자위대》무력의 《림팩》합동군사연습참가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높아가자 저들의 행위가 《집단적자위권》에 《저촉》되지 않는다느니, 지역의 《안전》과 《평화》보장에 기여하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력설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불순한 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

일본반동들은 이번에 다국적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리지 않고 해외침략의 포성을 울릴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저들의 검은 정체를 다시금 똑똑히 드러내보였다.

지금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 있다.

이미 미국의 《반테로전》에 편승하여 《자위대》무력을 소말리아와 인디아양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지역에 적극 파견하면서 해외팽창책동에 박차를 가해온 일본반동들은 최근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이 조작한 《천안》호침몰사건을 기화로 해외팽창과 군사대국화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을 빗대고 미일군사동맹강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떠들면서 주일미군사기지강화에 극성스레 협력해나서는가 하면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재침을 노린 전쟁연습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림팩》합동군사연습에 기를 쓰고 참가하려 하는것도 바로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흉계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에 광분할수록 그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죽음과 파멸뿐이다. 무분별한 해외팽창책동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무분별한 자멸행위이다.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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