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7월 16일기사 목록
어머님과 일화(90)
   위급한 정황을 타개한 함화공세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22(1933)년 9월 23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유격대지휘부로부터 팔도구시가습격전투에 참가할데 대한 임무를 받으시였다.

녀사께서 이끄신 공청선전대와 운반대는 유격대의 중대들, 반일부대와 함께 은밀히 자기의 전투위치를 차지하였다.

전투가 시작되자 유격대원들과 반일부대병사들은 일제히 시가지로 돌입하였다.

이때 포대를 지키고있던 적들이 맹렬한 사격을 가하였다.

만약 포대의 적들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인명손실을 피할수 없는것은 물론 전투의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 긴박한 조건에서 예리하게 정황을 살피시던 녀사께서는 공청선전대원들에게 함화로 적들을 제압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렁우렁한 목소리로 《자위단형제들이여! 당신들은 누구를 위하여 총을 잡았는가,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 총부리를 돌리라!》, 《총을 놓고 조국과 인민의 편으로 돌아오는 자위단원들에게는 과거를 묻지 않는다, 유격대를 도와나서라!》고 선창을 떼시였다.

그러자 공청선전대원들이 목소리를 합쳐 함화공세를 들이댔다.

적들은 기가 질려 하나, 둘 총질을 그만두기 시작하더니 잠시후에는 총을 쏘지 못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렇듯 세련되고 힘있는 함화공세로 부대앞에 조성되였던 위급한 정황을 주동적으로 타개하시고 전투승리를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시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