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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로씨야림시대리대사 조로공동선언발표 10돐 연회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로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주조 로씨야련방 림시대리대사가 16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영철, 외무성 부상 궁석웅,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며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모든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계획한 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양형섭은 연설에서 평양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뿌찐대통령사이의 력사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고 조로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새로운 기초를 마련한 중요한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공동선언발표후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사이의 래왕과 접촉, 교류가 활발해지고 쌍무협조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척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그는 앞으로도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교류와 협조가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이에 앞서 조로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한 친선모임이 로씨야대사관에서 있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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