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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부당한 이중기준정책은 평화와 안정파괴의 근원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의 부당한 이중기준정책은 국제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며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저애하는 장애물이라고 주장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오늘 이스라엘의 핵무장화책동이 위험수위를 넘어선것도 그리고 이스라엘침략군이 강점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제멋대로 날치고있는것도 바로 미국의 지지, 비호가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의 속심은 중동지배전략실현에서 주요장애물로 되고있는 이란을 제압하는데서 이스라엘을 《주패장》으로 써먹자는것이다. 이란의 평화적핵활동권리를 빼앗으려 하면서도 날로 로골화되는 이스라엘의 핵위협공갈책동에 대해서는 입을 봉하고 막후에서 부추기고있는 미국의 처사는 극도의 이중기준적용행위이다.

얼마전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로 향하던 국제인도주의원조선단을 공해상에서 무지막지하게 공격하여 수십명의 사상자를 내는 야수적만행을 저질렀다.

그런데 미국은 도리여 범죄자들을 지지비호함으로써 그들스스로가 중동평화파괴, 인권유린의 공범자라는것을 드러내보였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유엔무대에서까지 이스라엘의 테로행위를 싸고도는 미국이 반공화국모략극을 조작한 리명박역적패당을 적극 지지하면서 《제재》니 뭐니 하고 우리를 어째보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권위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훼손이며 부당한 이중기준적용의 극치이다. 미국의 편견적이고 이중적인 태도는 그들이야말로 하수인들에게는 《관용》을 베풀고 적대시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온갖 험담과 모략으로 《범죄자》의 감투를 씌워 압박하고 고립압살하려는 특등정치도박군이라는것을 립증해준다.

미국이 저들의 동맹세력들과 야합하여 불공정한 이중기준정책을 계속 실시하는 한 세계가 평화로울수 없고 국제관계가 복잡해지지 않을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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