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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선반도에 하루빨리 평화보장체제가 수립되여야 한다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려는것은 조선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외무성이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제의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론설은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측할수 없는 엄중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현실적으로 조선반도에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도 전면전쟁이 일어나 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와 미국은 아직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다.

이미 유명무실해진 정전협정은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언제든지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조건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심각한 사태를 막기 위한 근본방도는 하루빨리 낡은 정전협정을 페기하고 새로운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수립하는것이다.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다시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해서는 핵문제의 기본당사자들인 조미사이의 신뢰를 조성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하며 그러자면 조미적대관계의 근원인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협정부터 체결해야 한다.

평화협정체결은 어느 일방이 상대방에게 혜택을 베풀거나 대가를 치르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조미쌍방을 포함한 유관국들과 국제사회에 다같이 리롭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하는 실용성있는 정치적문제이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로 나온다면 평화협정체결은 문제로도 되지 않으며 조선반도비핵화과정도 빠른 속도로 추진될것이다.

미국은 현실을 통하여 그 취약성과 허황성이 드러난 《전략적인내》정책을 고집하지 말고 우리의 공명정대한 평화협정체결제안에 하루빨리 성근하게 응해나오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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