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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기습수색 비난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2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역적패당은 《한국진보련대》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우리 민족 련방제통일추진회의》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해 《보안법》에 걸어 사무실들과 핵심관계자들의 집들을 기습수색하고 주요성원들을 체포, 련행, 조사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역적패당은 괴뢰당국의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론의를 주장하는 서한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보낸 참여련대를 《리적단체》로 몰아 탄압하는가 하면 이전 《정권》의 주요인물들에 대해 부당한 혐의를 씌워 수사놀음을 벌리는 비렬한 술책에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날로 높아가는 북남공동선언지지기운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을 차단하고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세력들을 말살하며 심각한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최후발악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온 민족과 함께 리명박패당의 탄압책동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노와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폭압에 미쳐날뛰는 파쑈광들을 준렬히단죄규탄한다.

북과 남의 동포끼리 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남조선인민들이 정의와 민주, 자주와 통일을 요구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로서 문제시될것이 하나도 없다.

더우기 이번에 탄압을 받은 통일운동단체들은 이전 《정권》시기 당국의 공식허가를 받고 우리와 만나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의로운 일들을 한것만큼 그것이 탄압의 대상으로 되여야 할 하등의 리유나 근거도 없다.

민족의 통일과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 통일운동단체들과 진보민주세력들은 탄압이 아니라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오늘 남조선에서 실지 쇠고랑을 차야 할 범죄자는 외세와 작당하여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하고 온갖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으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냈으며 추악한 친미사대행위로 남녘땅을 미국의 식민지로 더욱더 전락시킨 리명박역적패당이다.

동족끼리 만나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을 위한 의로운 활동을 한 세력들을 그 무슨 《북의 지령》이니, 《북찬양》이니 하며 야수적으로 탄압하는것이야말로 매국이 애국에 매를 드는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은 진보련대의 상임고문 한상렬목사의 평양방문에 대해서도 《위법》과 《리적》을 운운하며 돌아가는 즉시 잡아가둘 흉심을 거리낌없이 내비치고있다.

괴뢰패당이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광란적인 탄압소동에 매달릴수록 민주의 교살자, 통일의 원쑤로서의 흉악한 정체만을 더욱 낱낱이 드러내는것으로 될뿐이다.

만일 괴뢰패당이 파쑈적탄압으로 독재《정권》을 유지하고 인민들의 민족적화해와 통일념원을 가로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리명박패당은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고 그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활동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는 리명박패당을 강력히 규탄단죄하며 오는 《7.28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 역적무리에게 다시한번 대참패를 안기는것으로 단호히 심판해야 할것이다.

주체 99(2010)년 7월 2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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