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로동신문》은 남조선인민들이 자주, 민주, 통일의 념원을 실현하자면 보수패당의 독재통치를 끝장내기 위한 대중적항쟁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저들에게 참패를 안긴 진보민주세력에 대해 이를 부득부득 갈면서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남조선집권세력의 이런 야만적인 폭압책동으로 하여 《우리 민족 련방제통일추진회의》, 미군철수운동본부를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지어 무고한 일반시민들까지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고있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남조선집권세력이 민심을 무시하며 독재와 폭압에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대참패를 파쑈탄압으로 모면하고 통치위기를 수습하는것과 함께 다가오는 《국회의원보충선거》를 앞두고 저들에게 반기를 드는 진보민주세력의 기세를 꺾어놓으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현실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정치적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강권과 전횡, 독재와 폭압에 매달리고있으며 그들의 반역통치를 끝장내지 않는 한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리명박독재세력에게는 그 어떤 기대나 환상도 가질것이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