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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가 큰 논판양어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협동농장들에서 논판양어가 적극 장려되고있다.

평양시 사동구역과 삼석구역, 평안남도 대동군안의 협동농장들을 비롯한 수많은 농장들이 논판양어사업을 잘하여 해마다 그 덕을 보고있다.

논판양어는 로력과 화학비료, 농약을 쓰지 않고도 논벼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수 있으며 농장원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실리가 크다.

삼석구역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올해에도 많은 면적에 수십만마리의 새끼물고기들을 놓아주었으며 포전에서 물을 뽑아도 물고기들의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고기다님길과 물웅뎅이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만들어주었다.

대동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양어포전의 논두렁을 다른 포전에 비해 높이였으며 농장원들에게 논판양어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알려주고 그것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황해북도 황주군 구포협동농장에서는 작업반들에서 물대기와 빼기가 유리하면서도 아무리 큰물이 나도 물이 넘어나지 않는 포전을 적지로 정하고 새끼물고기들이 새여나가지 않도록 물고에 그물망을 쳐놓았다.

양어지도국에서는 각지 농장들에서 논판양어를 잘 하도록 실속있게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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