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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평양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무대에는 체력교예 《다각비행》, 수중교예 《집체조형》, 희극교예 《두 동무》, 동물교예 《곰줄넘기》 등 국제교예축전들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들을 비롯한 예술적기교가 높은 우수한 교예종목들이 올랐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교예단의 예술인들이 당의 문예방침을 창작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끊임없이 비약하고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 강인담대한 혁명적기질을 반영한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교예예술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사회주의적민족교예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주체를 확고히 세우고 사회주의적내용에 민족적형식을 옳게 결합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중교예, 수중교예를 비롯한 체력교예를 발전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희극교예와 동물교예를 더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고 현대과학기술에 의거한 요술종목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의 주체교예가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의 하나는 교예배우후비양성체계를 튼튼히 세운데 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후비육성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교예단의 전체 창작가, 예술인들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로동당시대가 요구하는 특색있는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공연함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강성대국건설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들인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 조선인민군 대장 우동측을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 태종수, 김영일, 김양건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인민군군인들과 시내근로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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