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앞둔 조선에서 대계도간석지가 승리적으로 완공되는 위대한 기적이 창조되였다.
이로써 조선의 지도가 달라지게 되고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광활한 대계도지구에는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게 되였다.
일찌기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벌써 서해안의 간석지들을 개간할데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무어주시였으며 건설공사를 벌려나가도록 이끄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석의 령도업적이 어리여있는 대계도간석지건설을 다그쳐 끝낼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간석지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대계도간석지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평안북도 염주군 다사도로부터 대다사도, 가차도, 대계도를 거쳐 철산반도에 이르는 수십리의 방조제를 쌓고 내부망공사를 내밀어 한개 군의 면적과 맞먹는 부침땅을 얻어내는 위훈을 세웠다.
간석지건설과정에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얼마전 이곳을 찾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대계도간석지와 같은 방대한 규모의 자연개조사업은 김일성동지의 후손들,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자, 영웅들만이 해낼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