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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핵무기는 우리에게도 있다》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핵무기는 우리에게도 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련합해상훈련을 하고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련합훈련과 련합반잠훈련을 하며 그후 9월까지 여러가지 련합해상훈련을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그렇지 않아도 팽팽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발발전야에로 몰아가는 매우 모험적인 군사적도발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리려는 전쟁연습들은 《년례적》인것도 아니고 《방어적》인것도 아니다. 그것은 25일부터 조선동해에서 벌어지는 련합해상훈련에 투입되는 미군무력만 보아도 알수 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여기에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포함한 20여척의 함선들과 《F-22랩터》를 비롯한 2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원한다. 남조선언론들과 외신들은 미국이 평소의 합동군사훈련에 비해 10배이상의 무력을 동원하는것이 《판문점사건》후 수십년만에 처음이라고 평하고있다. 이처럼 방대한 무력을 조선동해와 서해에 밀어넣고 몇달동안 불장난을 하다가 기회가 조성되면 북침핵전쟁을 일으키자는것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속심이다. 그들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대북경고메쎄지》를 운운하는것은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저들의 검은 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몇달동안 벌리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인 동시에 유엔과 국제사회를 우롱모독하는 범죄행위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킨 《조사결과》를 발표한자체가 우리에 대한 모해였고 도발이였다. 괴뢰들의 《조사결과》가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꾸며낸 사기협잡문서라는것은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전문가들에 의해 이미 명백히 드러났다. 역적패당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악을 쓰는것도 저들이 꾸며낸 특대형모략극의 내막이 드러나는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의장성명에서 우리 공화국이 함선침몰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밝히고 분쟁을 막기 위해 《적절한 경로》의 《직접대화와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며 현안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런데 함선침몰사건을 유엔무대에 끌고갔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 호소에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벌리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 이것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침핵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했다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함선침몰사건을 조작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고의적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역적패당의 본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고있다.

그러나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오뉴월의 개꿈에 불과하다.

무력은 우리에게도 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것처럼 핵억제력을 갖춘 무적필승의 강군이다. 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이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연습소동에 우리의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당당히 맞서나갈것이며 필요한 임의의 시각에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할것이다. 우리는 빈말을 한적이 없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저들의 파멸을 초래할 위험한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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