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이후 대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괴뢰당국의 탄압소동은 극도의 위기의식의 발로이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단죄하였다.
신문은 통치위기에 몰릴 때마다 파쑈폭압에 매달리는것은 인민을 등진 남조선독재광들의 상투적수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이 파쑈화책동을 통하여 노리는 목적은 불보듯 명백하다. 진보민주세력에게 《지방자치제선거》패배의 앙갚음을 하고 파쑈몽둥이에 의거하여 저들의 반역정책에 반기를 드는 정치적적수들을 모조리 제거하자는데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가오는 《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 진보민주세력을 누르고 집권후반기를 무난히 보내자는것이 역적패당의 속구구이다.
보수패당의 망동으로 남조선의 식민지적예속성이 심화되고 민주주의와 인권이 무참히 유린되고있으며 북남관계는 풍지박산나고말았다. 남조선의 진보민주세력은 반역도배들의 그 용납 못할 반민족적책동을 반대규탄하여 투쟁하고있다. 이것을 문제시하며 파쑈광기를 부리는것은 자주, 민주, 통일과 철저히 담을 쌓은 인민의 원쑤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범죄적만행이다.
인민을 등지고 민족을 반역하는자들은 결코 민심의 지지를 얻을수 없으며 제가 지은 죄악으로 하여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히기 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이 대세를 판별할줄 안다면 대외적으로 당한 외교적망신과 집안에서의 모든 정책의 실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저들의 엄청난 죄행에 대해 민족앞에 성근하게 사죄하며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대로 저들의 반역정책을 시정하는것이 현명한 처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