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김정숙평양제사공장 예술소조원들과 평양방직공장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이 21일부터 25일까지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시내 각계층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 《장군님은 우리 어버이》, 대화시 《백두산3대장군 그 사랑 노래합니다》, 녀성중창과 방창 《고향집추억》 등의 종목에서 출연자들은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체로 내세워주시고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근로자들의 헌신적투쟁과 보람찬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제창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일터》, 녀성중창 《우리 공장구내에서 꾀꼴새 노래하네》, 녀성독창과 장고병창 《뽕따러 가세》, 재담 《경쟁열풍》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대고조의 승리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해갈 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한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