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예술단과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전승절경축음악회가 27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무관들, 국제기구대표들, 외국손님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출연자들은 관현악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 《우리의 7.27》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탁월한 지략과 세련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짓부셔버리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으며 전시생산과 전선원호에 떨쳐나 용감히 싸운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백절불굴의 정신과 위훈을 잘 보여주는 종목들도 무대에 올렸다.
관현악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혼성5중창 《축배를 들자》, 합창 《명령만 내리시라》 등은 관람자들이 백두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승리의 7.27은 영원하리라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지게 하였다.
1950년대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이 맥박치고 영웅조선의 기상이 나래치는 음악회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평양과 지방들에서도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