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와 인사들이 성명과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23일 성명에서 1950년대 3년간의 조선전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승리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로씨야에 있는 조선의 벗들은 세계진보적인민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내놓으시고 실현해나가시는 정당하고도 원칙적인 모든 로선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방글라데슈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하싸눌 하크 이누는 22일 담화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다고 하면서 반제반미투쟁에서 백승의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오스카르 묄레비도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꿀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압살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미국을 규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