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 유럽지역본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가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을 규탄하여 2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사대매국반역행위를 밥먹듯 감행하다못해 모략적인 《천안》호침몰사건을 날조하고 이를 구실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매달리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미제7함대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방대한 무력과 날강도적인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 일본의 《자위대》까지 끌어들여 침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는 리명박호전세력을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한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족과 세계를 기만한 《천안》호사건의 정체는 이미 세상에 널리 폭로되였다고 하면서 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진실은 가리울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온 겨레는 어리석은 망상에 빠져 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는 호전광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고야말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조선민족의 숙망을 무참히 짓밟고 유린하는 미국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강행하는 사상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소동에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당당히 맞서나갈것이라고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에 대해 명심해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