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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청년들 조선반도평화협정체결을 주장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정전협정체결 57돐에 즈음하여 재미동포청년들이 22일 로스안젤스에서 모임을 가지고 조선반도평화협정체결을 주장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57년이 되였지만 아직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전쟁으로 인한 참혹한 비극의 력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를 끝장내기 위해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시급히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지난 전쟁시기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무참히 학살되고 혈육들이 생리별당하였으며 지금까지도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수많은 침략군사기지들을 만들어놓고 《작전계획 5027》을 비롯한 북침핵선제공격계획들로 조선반도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워싱톤, 뉴욕, 로스안젤스 등 5개 도시에서 전쟁을 끝장내기 위한 평화협정체결촉구운동이 전개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동포청년들도 힘을 합쳐 적극 투쟁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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