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의 미시간주에 있는 어느 한 경매시장에 리조시기의 왕실유물들이 무더기로 전시되는 일이 벌어졌다. 경매에 붙여진 미술품, 가구, 장식품 등 무려 130여점에 달하는 유물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가 서울의 덕수궁에서 략탈해간것들이다.
이것은 미제가 조선에서 략탈해간것중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워싱톤과 뉴욕 등 미국의 거의 모든 도시들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들에 고려청자기, 금속공예품, 민속가구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조선문화재들이 전시되여있는 사실만 보아도 미제의 죄행을 잘 알수 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일시적강점시기 미제는 조선의 력사박물관들에서 6,700여점의 가치있는 력사유물들을 포함한 수만점의 문화재를 파괴 또는 략탈하였다.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는 국보급의 력사유물들을 포함한 수천점에 달하는 문화유물들을, 묘향산력사박물관에서는 수백점의 불상을 비롯한 불교관계 유물, 공예품들을, 해주력사박물관에서는 100여점의 유물들을 략탈하여갔다.
절간들에 있던 력사유물들도 수많이 도적질해갔다.
모란봉의 영명사와 정방산의 성불사에 있던 금부처와 부처들을 로략질하여간것이 그 단적실례이다.
또한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동일대의 수백기에 달하는 옛무덤들을 파헤치고 유물 수천점을 훔쳐갔으며 심지어 개인집들에까지 뛰여들어 조상전래로 귀중히 보존해오던 유물들까지 빼앗아갔다.
미제는 남반부지역에서도 수많은 문화유물들을 파괴, 략탈, 소각하였다. 서울 경복궁박물관과 덕수궁미술관에서 략탈해간 유물만해도 7,200여점이나 된다.
미국은 조선에서 략탈해간 모든 문화재들을 무조건 반환해야 하며 조선인민에게 막대한 정신문화적, 물질적피해와 손실을 준데 대해 성실하게 인정하고 사죄, 배상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