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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구에 금야강발전소언제 완공
(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동해지구에 건설되는 대규모 금야강발전소의 언제가 완공되였다.

언제가 솟아오름으로써 금야강상류에 풍부한 물원천을 가진 대동력기지가 형성되게 되였으며 거대한 인공호수의 덕으로 이 류역의 수만정보에 달하는 논밭에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여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높이 받들고 군민건설자들은 나라의 전기화실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금야강발전소건설을 앞당겨 더 좋은 래일을 안아올 일념으로 언제착공의 첫날부터 드세찬 총공격전을 벌려나갔다.

언제건설의 나날 련관단위들에서 필요한 설비,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였으며 교육, 과학연구기관들에서 언제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담보해주었다.

군민건설자들의 애국심과 온 나라의 관심에 받들려 천연의 수림으로 뒤덮였던 금야강상류에 언제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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