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을 방문하였던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가극 《홍루몽》 귀환공연이 29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국가 간부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 문화예술, 출판보도부문 창작가, 예술인, 기자, 편집원들, 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중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출연자들은 세련되고 완벽한 예술형상과 아름다운 음악선률, 독특한 민요창법과 방창, 황홀경을 이룬 무용들과 화려한 무대배경으로 관람자들을 극세계에로 이끌어갔다.

공연을 보며 관람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1960년대에 창작완성된 가극 《홍루몽》을 《조중친선의 해》를 계기로 최고의 걸작으로 재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신 조중친선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들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주체예술의 위력을 다시금 절감하면서 우리 당이 키워낸 새 세대 예술인들의 뛰여난 재능과 기량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