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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군사적지배권강화를 노린 무모한 기도》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군사적지배권강화를 노린 무모한 기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달초부터 미국은 태평양수역에서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 연습에는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35척의 함선과 5척의 잠수함, 120여대의 항공기, 2만명의 병력이 참가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최신고도기술로 장비되였다고 하는 《F-22》전투기 18대를 하와이에 전개하였다. 미태평양공군사령부는 《F-22》전투기의 하와이전개를 《경축》하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미국의 이러한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은 매우 위험한 정치군사적흉계의 발로이다.

미국에 의해 지역정세는 전례없이 긴장해지고 전쟁위험이 격증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저들의 군사적소동에 대해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고 이 지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 이것은 여론을 오도하여 저들의 범죄적인 군사적소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는 음흉한 술책이다.

미국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명백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로 대국들을 견제하고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유지강화하자는것이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관건적인 지대로 여기고있다. 미국은 《21세기는 아시아태평양의 세기》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여야 세계를 정복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은 군사적우세에 의거하여 이 지역에서 저들에게 도전하는 《위험세력》이나 강국이 출현하는것을 막고 지배권을 확장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집결시켜놓고있다. 이 지역에는 미항공모함의 절반이상을 비롯한 수많은 함선들과 항공기, 핵무기들이 배비되여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군무력은 세계적으로 최대규모에 이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 지역에 최신고도기술을 갖춘 군사장비들을 계속 배비하는 한편 추종세력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강화하고있다. 그 기본목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대국들을 견제, 압박하며 집단적군사행동으로 《적수》들을 압살하자는것이다.《림팩》합동군사연습과 《F-22》전투기의 하와이배비는 그에 따른것이다. 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권확립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무력증강과 전쟁광란은 중국을 비롯한 이 지역나라들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 일부 외신들은 미국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의 가상적은 중국이라고 하고있다. 대만신문 《중국시보》가 전한데 의하면 한 미해군전문가는 이번 대규모《림팩》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새로 나타나는 신흥군사세력을 견제하기 위한데 있으며 그중에는 중국도 포함된다. 》고 말하였다.

미태평양공군사령관은 《F-22》전투기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됨으로써 이곳에서 미군이 50년이상 우세를 유지할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다.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의 군사적행동이 일종의 힘의 시위로서 중국과 로씨야를 시야에 두고있다고 하는것은 일리가 있는 견해이다.

미국이 절대적인 힘의 우위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고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려 한다는것은 기정사실로 되고있다. 미국이 추종세력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는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의 첫번째 공격대상은 우리 나라이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장악하여야 이곳을 군사전략적거점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을 제압하고 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반공화국모략극을 꾸며내고 그것을 구실로 삼아 최근 사상 최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벌린것은 대조선압살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이고 모험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유지강화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광란으로 하여 이 지역에서는 새로운 랭전과 군비경쟁의 파도가 일고 파국적인 전쟁국면이 조성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이 군사적힘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려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 미국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지배권을 유지강화하려는 범죄적기도를 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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