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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받는 지능전화경보기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청춘무역회사에서 연구완성한 지능전화경보기가 국내의 여러 단위와 가정들에 도입되여 좋은 평을 받고있다.

종전 경보기들에 비해 성능이 우월하면서도 다기능화된 제품은 본체와 화재수감부, 가스수감부, 적외선수감부, 자석식문수감부, 원격조종기로 되여있다.

특허로 등록된 제품은 각종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사용자가 기억시킨 여러개의 자동전화번호대상들에 즉시에 통보해주어 그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경보기는 미세한 가스방출량도 수감하고 비정상온도값을 30~60℃준위에서 임의로 설정할수 있어 자그마한 사고요소도 제때에 발견할수 있다.

수감부와 원격조종기, 본체사이의 신호교환은 무선 또는 유선방식으로 하며 적외선수감부는 12m근방에서 작용하고 자석식문수감부는 자석함과 개페기함사이의 간격이 10㎜를 넘는 경우 경보신호를 내보낸다.

감시상태의 설정과 해제, 긴급호출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원격조종기는 반경 150m내에서 조종할수 있다.

일반전화기, 손전화기, 콤퓨터망과 접속할수 있는 경보기는 자체전원으로 동작하기때문에 정전에 관계없이 그 안전성을 담보한다.

평양피아노합영회사 로동자 김철남(남자, 28살)은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고있는 경보기가 이상정황을 수감하면 음향경보를 내보내는것과 함께 여러 대상들에 해당 상황을 2회이상 알려주어 사고를 방지하는데서 효과가 크다고 말하였다.

평양시 중구역에서 살고있는 최영익(남자, 78살)은 집에 홀로 있는 늙은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의료상방조가 급히 요구될 때 경보기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였다.

이 제품의 개발자인 정보기술교류실 실장 김명화(녀자, 46살)는 앞으로 최첨단기술을 더 많이 받아들여 성능이 높고 경제적효과성이 큰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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