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세파국을 몰아온 무모한 도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도발적인 대규모해상련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20여척의 함선과 200여대의 전투기를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과 8,0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였다. 괴뢰패당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끝끝내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강행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해상련합훈련은 철두철미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실동훈련, 시험전쟁이다. 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의 초점을 북침선제공격작전계획에 따른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부대들의 《해상 및 공중련합작전능력》의 숙달완성 다시말하여 침략무력의 타격능력, 실전동원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적인 침략전쟁준비를 최종완성하는데 두었다. 이미 북침전쟁을 기정사실화한 호전광들이 아니고서는 감히 엄두를 낼수 없는 모험적인 망동이다. 바로 여기에 이번 불장난소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이번 불장난소동의 도발적성격은 연습에 동원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 그리고 훈련내용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해상련합훈련은 이전 연습들에 비해 10배에 달하는 《핵심전력》이 투입되여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였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고있는 악명높은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조선동해의 군사분계선으로부터 200㎞까지 접근하여 작전을 진행하였으며 사상 처음으로 최신예전투기인 《F-22A랩터》가 북침전쟁연습에 동원되여 《녕변핵시설타격》, 《북 전지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을 시험하였다. 호전광들이 《대북무력시위》니, 《강력한 경고의 메쎄지》니 하며 단계별작전계획들에 따라 벌린 해상사격훈련, 어뢰, 폭뢰투하훈련, 공중급유훈련, 해상에서의 특수전훈련 등도 극히 도발적이였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가소롭게도 훈련명칭을 그 무슨 《불굴의 의지》로 단것도 그들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북침전쟁도발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결국 이번 해상련합훈련은 내용과 형식, 규모 등에서 지난 시기의 전쟁연습들과는 대비할수 없는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불장난이였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특대형의 반공화국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계기로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이런 상태에서 일방을 겨냥한 군사적대결소동이 조선반도의 위기를 더욱 격화시키고 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게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의장성명에서 조선반도의 현안문제들을 직접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요구한것도,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강력히 규탄해나선것도 그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에는 아랑곳없이 도발적이며 위험한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새 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립증해주었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린 해상련합훈련은 막을 내린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내외호전세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제타격에 의한 북침전쟁계획을 실천행동에 옮기기 위한 작전적능력을 더욱 완성하였다. 괴뢰들은 올해말까지 미국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대잠수함훈련 등 10여차례의 전쟁연습을 남조선 전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벌리려 하고있다. 이것은 간과할수 없는 사태이다.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쟁, 핵전쟁발발의 위험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증대되고있다.
우리는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군사적으로 심히 위협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귀에로 바싹 몰아가는데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이미 선포한대로 우리는 핵억제력에 기초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갈것이다.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역적패당은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없다.
리명박패당은 군사적대결소동으로 차례질것은 수치스러운 참패와 죽음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