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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정세를 악화시키는 무력공갈책동》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세를 악화시키는 무력공갈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조선동해에서 7월 28일까지 나흘동안 최대규모의 북침련합해상훈련을 끝끝내 강행했다. 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놀래워보려는 로골적인 무력공갈이였다.

이번에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는 숱한 구축함과 핵잠수함들을 끌고 해상분계선가까이에 접근하여 불장난을 했다. 작전반경이 1,000㎞에 달하는 미국의 핵항공모함이 이렇게 우리 공화국의 코앞에까지 와서 전쟁연습을 벌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이 최신형이라고 자랑하는 《F-22A랩터》전투기가 이번 련합해상훈련에 투입된것도 전례없는 일이다. 《F-22A랩터》전투기는 여태껏 다른 나라들과의 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한적이 없었다. 호전광들이 남조선기자들을 각종 함선들에 태우고다니면서 전쟁연습의 전과정을 보여준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그에 따라 남조선우익보수언론은 전쟁연습에 투입된 최신전쟁장비들의 성능을 경쟁적으로 보도하면서 사실상의 《심리전》을 벌렸다. 이처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판문점사건후 34년만에 최대규모의 무력을 투입하여 립체적인 전쟁연습과 《심리전》을 벌리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로골적으로 위협했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호전광들은 이러한 범죄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 《북의 추가도발》이니, 《동맹강화》니 하고 불어댔다. 함선침몰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공모결탁하여 꾸며낸 특대형사기극이라는것은 계속 폭로되고있다. 최근 남조선언론이 5월말부터 6월초사이에 사건을 현지조사한 로씨야전문가들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함선이 침몰된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하여 온 남녘땅이 쑤셔놓은 벌둥지처럼 되고있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리명박패당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그토록 떼질하는데 대해 커다란 의혹을 표시하고있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이 함선침몰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것을 명기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아세안지역안보연단 의장성명들은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것을 호소하였다. 국제사회계의 이러한 호소에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자작극에 불과한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리는것으로 대답해나섬으로써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저들의 흉심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엄중한것은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북의 태도변화》니, 《출구전략을 론할 때가 아니》라느니 하고 지껄이면서 이번과 같은 모험적인 북침핵전쟁연습들을 년말까지 매달 벌릴것이라고 발표한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대화와 협상이 아니라 무력행사의 방법으로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 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다시말하여 년말까지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을 계속 강행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위협공갈하고 실패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리명박패당의 《대북정책》실현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회를 보아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자는것이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오산하고있다. 무력으로 위협한다고 하여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후 반세기이상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전쟁책동에 대처하여 만단의 준비를 갖추었다.

만일 호전광들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진짜전쟁이 어떤것인가를 맛보게 될것이다. 하지만 그때에 가서는 미처 후회할 여유도 없게 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모험적인 무력공갈놀음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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