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2일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첫 막을 올리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맞으며 창작되였다.
창조집단은 이번에 5장 《친선아리랑》을 새로 창작한것을 비롯하여 작품을 훌륭하게 재형상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과 강능수 내각부총리, 근로단체, 성 책임일군들, 인민군군인들과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이 개막공연을 관람하였다.
출연자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최첨단을 돌파하며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고있는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보여주었다.
공연은 힘있고 기백넘친 체조동작과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무용, 천변만화하는 배경대와 화려한 전광장치 등으로 황홀한 예술의 신비경을 펼쳐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