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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327)
   오늘도 전해지는 《설악산의 전설》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9(1950)년 8월 어느날 내각협의회가 소집되였을 때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제의에 따라 서울시민들의 겨울철땔나무문제가 협의회의정으로 발표되자 참가자들은 전쟁이 한창인 때 그것도 삼복더위속에서 땔나무문제가 상정되는데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당시 서울시민들은 겨울에 땔것이 없어 농짝이며 빨래방치, 지어는 밥상까지 다 패 때고도 얼어죽는 일이 빈번하였다.

이를 두고 가슴아파하신 주석께서는 서울시민들이 공화국의 품속에 안긴 오늘까지 이전과 같이 고통을 당하게 할수는 없다고, 땔나무문제도 예견성있게 풀어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나무가 많고 서울에서 가까운 태백산에서 땔나무를 하면 헐할수는 있겠지만 지지리 고생하다가 공화국의 품에 안긴 남녘동포들을 또 고생을 시킬수 없다, 힘들더라도 북반부인민들의 손으로 나무를 해보내주어야 한다시며 친히 한강상류와 잇닿은 설악산을 지정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전시환경에 맞게 나무를 강물에 띄워 인민들이 건져쓰도록 그 방법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하여 한강으로는 때아닌 수십만㎥의 땔나무가 떠내려왔고 서울지역 인민들은 그해 겨울을 후덥게 지낼수 있었다.

남녘인민들을 위해 인민군부대를 동원하여 통나무를 한강으로 떠내려 보내도록 해주신 주석의 그 사랑에 실려 《맑은 날 한강에 통나무비가 내렸다. 》는 전설이 오늘도 남녘땅곳곳에서 전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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