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에 즈음하여 이딸리아평화와 사회주의운동 총비서 로베르또 가브리엘레와 국제비서 빠올로 삐오삐가 7월 26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8월 25일은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이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일찌기 그이께서는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선군혁명령도로 나라의 전반사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에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군대가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최근 미국은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더욱 강화하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천안》호침몰사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그 책임을 넘겨씌워 새 전쟁의 구실을 찾으며 반공화국, 반사회주의깜빠니야를 벌리기 위해 미국이 조작해낸 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고 까밝혔다.
담화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조선인민과 조선식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련대성운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