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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한 정서 넘치는 대동강반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풍치 아름다운 평양의 대동강반이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힘찬 구령소리에 발을 맞추며 가벼운 체육복차림으로 운동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대동강반의 풍경을 이채롭게 하여주고있다.

중구역 교구동의 리순녀할머니(69살)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나와 체조를 하며 시원한 공기를 마시니 점점 젊어지는것 같다고 하면서 로인들의 건강은 곧 자식들의 일터에서의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하였다.

한편 그곳에는 재롱을 부리며 어른들의 체조동작을 열심히 따라 하는 귀여운 아이들과 유보도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젊은 부부들, 청춘의 패기와 정열에 넘쳐 체력단련을 하는 청년대학생들 그리고 장훈, 멍훈소리로 열을 올리며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장기애호가들도 있다.

또한 강물우의 한점을 지꿎게 응시하고있는 낚시군들과 구경군들의 모습도 강반의 정서를 한층 더해주고있다.

각계층 승객을 싣고 대동강을 따라 부지런히 오고가는 유람선도 류다른 풍치를 돋구어준다.

흥성이는 대동강반의 모습은 나날이 높아가는 조선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의 일단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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