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을 맞으며 전국농근맹일군들이 3일부터 7일까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 삼지연못가, 청봉숙영지 등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백두산밀영에 건립된 백두산3대장군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앞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보천보에 도착한 그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에 대한 해설을 들은 다음 당시의 전투지휘처와 일제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군사전법과 지략을 깊이 체득하였다.

보서리샘물터와 중흥등판을 거쳐 삼지연에 이른 그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삼지연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또한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리명수혁명사적지 등을 돌아보고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그들은 백두산밀영을 방문하고 고향집앞에서 맹세모임을 가지였으며 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답사기간 전국농근맹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경연, 문답식학습경연, 체육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