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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물피해지역들에서 복구사업 한창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계속되는 무더기비와 폭우로 인한 조선의 피해지역들에서 복구사업이 한창이다.

중앙과 지방에서는 피해지역들을 료해장악하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필요한 자재들을 보장하면서 로력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복구사업을 다그치고있다.

피해지역들에서는 긴급협의회를 열고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무더기비와 폭우로 파괴된 살림집, 공공건물들을 다시 일떠세우고 도로, 다리를 원상회복시키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시키고있다.

함경남도의 근로자들은 짧은 기간에 파괴되였던 110여개소의 관개수로를 전부 보강하였으며 평안북도에서는 피해를 입은 강하천정리사업에서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침수되였던 수천정보의 논밭에서 고인물을 뽑아 농작물피해를 줄인 황해남도에서는 부침땅주변의 물도랑치기와 강하천제방쌓기를 내밀고있다.

큰물피해를 입은 자강도의 철길로반들을 정리하고 파괴, 침수되였던 중요대상건설장의 통신선로들을 즉시 되살린것을 비롯하여 철도운수, 체신부문 등에서도 피해복구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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