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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창립 43돐 연회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창립 43돐에 즈음하여 9일 주조 아세안나라 외교대표들이 마련한 연회가 있었다.

연회에는 박의춘외무상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주조 라오스 특명전권대사 짜런 와린타라싹, 캄보쟈 특명전권대사 촌 하이, 윁남 특명전권대사 레 반 끄, 말레이시아 특명전권대사 라히미 빈 하룬, 인도네시아 림시대리대사 피뜨리 리얀띠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짜런 와린타라싹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아세안성원국들은 포괄적인 안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지니고 아세안이 힘있고 미래지향적인 기구로 되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에 조선외무상이 동남아시아나라들을 방문하고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아세안나라들과의 다방면적인 협조를 보다 확대발전시키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노력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박의춘은 연설에서 아세안이 앞으로도 자주와 평등, 호상존중과 내정불간섭의 리념밑에 보다 단합되고 권위있는 지역기구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리라는것을 믿는다고 말하였다.

그는 공화국정부는 아세안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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