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자랑 옥류관이 50돐의 년륜을 아로새기였다.
주체49(1960)년 8월 13일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솟아난 조선식합각지붕의 옥류관은 민족의 향취가 짙은 인민봉사의 대전당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지난 50년간 연 6 880여만명에 달하는 온 나라 각계층 근로자들이 즐겨찾아 민족의 특산 평양랭면과 철갑상어료리, 자라료리를 비롯한 희귀한 명료리들을 맛보며 사회주의혜택을 향유하였다.
옥류관은 오늘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 봉사설비의 현대화가 특색있게 실현되고 최대한의 편의조건이 갖추어진 최상급의 대중급양봉사기지로 전변되였으며 하루봉사능력은 창립초기에 비해 무려 20배로 장성하였다.
옥류관은 웅장화려한 자태와 함께 날로 짙어지는 민족음식의 독특한 향미로 하여 더욱 이름날리고있다.
고기쟁반국수는 그 옛날 궁중음식이였던 어북국수에 못지 않는 새롭고 특색있는 민족음식으로 태여나 대인기를 끌고있다.
옥류관국수는 개관초기의 하루 500기에서 1만기이상으로 늘어나고 그 어떤 음식도 따를수 없는 진미로 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매일 그칠새없다.
옥류관에서 만드는 조선료리는 수천가지로 늘어나 이곳은 민족음식들을 제일 잘 만드는 식당으로 이름났으며 천하별맛의 명료리들이 평양랭면과 함께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옥류관에 지난해 9월 메추리료리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식사실이 생겨난데 이어 철갑상어《수족관》과 자라서식장까지 꾸려지고 40종의 철갑상어료리와 연어료리를 비롯하여 갖가지 진귀한 료리들의 대중봉사가 시작되였다.
올해 2월부터는 건강장수에 특효가 있는 천상별식의 자라료리들이 대동강식료공장에서 나오는 순하고 참한 명주들과 함께 옥류관의 식탁을 이채롭고 풍성하게 해주었다.
지금 옥류관이 자리잡고있는 대동강반에는 료리전문식당이 하루가 다르게 일떠서고있다.
료리전문식당이 완공되면 옥류관은 조상전래의 민족음식들과 희귀한 명료리들, 갖가지 청량음료 등을 푸짐히 차려놓고 인민들을 맞이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