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불멸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1945년에 들어서면서 일제패망의 날은 가까와오고있었다.
이 시기 주석께서는 주체적력량으로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하여 분망한 나날을 보내고계시였다.
주석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최후공격작전계획에 맞게 재편성되였다.
또한 수많은 무장조직들이 새로 무어지고 작전이 개시되면 전체 인민이 떨쳐나 조선인민혁명군과 합세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갖추어졌다.
8월 8일 밤, 주석께서는 소부대로 국경지대의 여러 군사요충지들을 불의에 습격하여 적을 혼란에 빠뜨리도록 하시였다.
대일작전의 돌파구를 열자면 군사요충지들을 답새겨 일제가 은밀히 증강해온 방어체계와 은페해놓은 유생력량, 화력기재들이 단번에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것이 그이의 의도였다.
8월 9일 드디여 주석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간백산밀영을 출발진지로 차지하고있던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대오를 늘이면서 길주, 북청, 신흥, 강계방향으로 진격하였고 두만강연안에 집결되였던 부대들은 일거에 적의 국경요새들을 돌파하고 전과를 확대해나갔다.
전민무장조직들도 이르는 곳마다에서 적패잔병들을 소탕하고 초소들을 습격하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진군에 합세하였다.
혁명군부대들과 국내의 항쟁세력들은 저항하는 일제침략군을 격멸하고 무장을 해제하였다.
그리하여 대일작전이 시작된지 1주일만인 8월 15일 일제는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조선의 해방은 이렇듯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강력한 군사적타격을 안겨 그의 식민지통치기구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은 조선인민혁명군과 각계각층을 망라한 전민항쟁력량의 총동원으로 이룩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