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0년 8월 14일기사 목록
민족재생의 위대한 어버이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으로부터 65년전 8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조선민족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여난 날이다.

지난 20세기초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일제의 식민지노예화정책에 의하여 조선은 천대만대를 두고 잊지 못할 커다란 인적, 정신적, 물적피해를 입었으며 인민들은 생에 대한 희망을 잃고 고통과 불행속에 헤매이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제의 악랄한 총칼탄압밑에서 기울어져가는 민족의 운명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주석께서는 20대의 젊으신 나이에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무장으로 일제와 맞서 싸우시였다.

주석께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일행천리전술, 동성서격전술, 망원전술 등 이 세상 그 어느 병서에도 없는 탁월한 전략전술과 령활한 전법을 창조하시여 적들을 쥐락펴락하시면서 일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가하시였다.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전해지고있는 《하늘로 올랐나, 땅으로 잦았나》, 《종이 한장으로 수만군사 강을 건는다》, 《아흔아홉가지 축지법》, 《바람타고 다니는 장군》 등 수많은 전설들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으로 명성떨치신 주석의 업적을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다시한번 깊이 새겨주고있다.

피어린 항일대전을 벌리시여 주석께서 안아오신 조국해방의 새봄이 있었기에 생사기로에 놓였던 민족의 운명이 구원되였고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은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일떠설수 있었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수난의 민족사를 자주의 궤도에 당당히 세워주시고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김일성주석을 민족재생의 은인, 위대한 어버이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 모시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