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의 사회활동가인 일본도시샤대학 교수 아사노 겡이찌가 13일 평양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100년전인 1910년 8월 22일 일제가 《일한합병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고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의 패망 65년과 《일한합병조약》날조 100년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진행된 일제의 반인륜범죄피해자들의 증언모임에 참가한데 대해 언급하고 일본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통절한 죄의식과 수치감을 느끼였다고 말하였다.
일본정부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과거범죄에 대해 사죄하는것마저도 거부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과거청산은 일본이 시급히 실행해야 할 법적,륜리적의무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본정부는 하루빨리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살아있는 피해자들은 물론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비롯한 조선인민에게 사죄하며 죄많은 과거를 청산하여야 한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부당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나는 앞으로도 평화를 사랑하는 일본의 각계인사들과 함께 두 나라사이의 국교정상화실현과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는 활동을 적극 벌려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