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과 조선해방 65돐에 즈음하여 베네수엘라에서는 좌담회가, 도이췰란드 에서는 토론회와 영화감상회가, 나이제리아에서는 사진전시주간개막식이, 로씨야에서는 경축공연과 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가 4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베네수엘라공산당 조직비서는 베네수엘라공산당은 오래전부터 조선로동당과 혁명적원칙에 기초한 친선관계를 맺고 공고발전시켜오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도이췰란드 프랑켄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김정일령도자께서 50년전 조선인민군의 한 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조선에서는 자위적국방력이 전례없이 강화되고 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성과들이 일어났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칭송하였다.
나이제리아 련방수도령토성 예술 및 문화리사회 국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나라를 해방하시고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이 된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데 대하여 칭송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50돐에 즈음하여 선군정치에 관한 베네수엘라전국토론회가 6일 발렌씨아에서 진행되였으며 에스빠냐에 본부를 둔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가 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