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 숙천군과 강원도 문천시에서 사는 홍정주,조정숙할머니가 100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들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에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속에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오던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진정한 삶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다.

그들은 당과 수령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성실히 일해왔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오곡밥과 콩음식을 특별히 좋아하는 그들은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으며 동자질도 하고 터밭도 가꾸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