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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한상렬목사 기자들과 회견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체류일정을 마치고 남측지역으로 돌아가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 기자들과 외국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6.15를 살리기 위해 화해와 평화통일의 사절로 북녘땅에 와서 많은곳을 돌아보았다고 하면서 지난 기간 40여차례 북녘을 방문하였지만 이번처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동포들을 만나고 현실을 깊이 리해한적은 없었다고 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남조선당국자가 외세의존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버리고 6.15정신으로 돌아오기 위한 결단을 내릴것을 호소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와 지역에 사는 동포들이 자기에게 뜨거운 격려와 위로의 편지를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며칠후 판문점을 통과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녘땅에 올 때처럼 나는 문익환목사의 두루마기를 입고 통일기를 두르고 갈것이다.

한걸음 걷고 한번 절드리고 한걸음 걷고 하나되기를 기원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통일평화 만세!》를 부르며 전진할것이다.

이어 한상렬목사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민주조선사, 총련 조선신보사, 중국 신화통신사, 로씨야 이따르-따쓰통신사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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