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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결야망을 드러낸 반민족적독설》-《광복절 경축사》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대결야망을 드러낸 반민족적독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8월 15일 남조선집권자가 그 무슨 《경축사》라는것을 하였다. 대내외정책과 통일문제 등 장황하게 엮어내려간 역도의 《경축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자화자찬과 변명, 인민들에 대한 기만과 동족대결악담들로 일관되였다. 남조선 각계는 역도의 《경축사》에 대해 《무지를 드러낸 빈말치레》, 《정세악화를 가져오는 대결망언》으로 한결같이 비난규탄하였다. 한마디로 리명박역도의 《경축사》라는것은 극악한 반통일대결망발, 극히 불순한 반민족적독설이다.

지금 남조선에 조성된 극도의 통치위기와 북남관계파국에 대해 누구보다도 심각히 반성하고 사죄해야 할 당사자가 바로 리명박이다.그러나 역도는 《경축사》라는데서 자기의 잘못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없이 책임을 극력 회피하고 도리여 남을 걸고들며 대결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리명박역도는 이번에도 함선침몰사건을 또다시 거들며 《도발》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모함하였을뿐아니라 그 무슨 《변화》를 운운하며 우리에게 감히 훈시하려 들었다. 이것은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적넉두리로서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이고 도전이다.

함선침몰사건의 모략적진상은 이미 드러날대로 드러났다. 그런데 리명박역도가 그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를 다시금 걸고든것은 정세를 대결의 극단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이다. 역도는 그것으로 미제와 야합하여 련일 벌려놓고있는 북침불장난소동에 그 어떤 타당성을 부여해보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파렴치한 도발자, 외세의 전쟁하수인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만을 더욱 폭로해줄뿐이다.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리명박역도가 《북핵포기》를 전제로 한 극히 반통일적인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 《민족공동체》의 《3단계 통일방안》을 들고나오고 나중에는 뚱딴지같이 《통일세》를 준비하자는 용납 못할 악담을 늘어놓은것이다. 이것은 《비핵, 개방, 3000》에 따른 범죄적인 《체제통일》야망의 발로이다.

이른바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 《민족공동체》라는것은 과거에 로태우역도가 내놓은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비핵, 개방, 3000》에 짜맞춘것으로서 철저히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방안이다. 미국과 함께 동족을 해치기 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매일같이 벌려놓으면서도 《평화공동체》를 부르짖고 북남협력사업을 모조리 파탄시키고도 《경제공동체》를 운운하며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동족대결을 추구하면서 《민족공동체》를 떠드는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리명박이 이제 와서 《공동체》니 뭐니 하고 아무리 너스레를 떨어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역도가 《통일세》문제를 떠든것도 우리 겨레가 한결같이 바라는 자주적평화통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어리석게도 《북급변사태》를 념두에 두고 도이췰란드식《체제통일》을 꾀하는 극히 불순한 망동이다.

통일은 돈으로 하는것이 아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 그것이 곧 통일이다. 지금의 정세하에서 통일을 앞당기자면 돈을 모을것이 아니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착실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이것을 외면하고 《통일세》를 운운하는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의 실현을 돈으로 뒤받침할 흉계를 드러낸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기일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이런 판국에 역도가 《통일세》문제를 들고나온것은 정세감각도 없고 돈이면 다된다는 정치무식쟁이, 모리간상배의 해괴한 망동으로서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리명박이 운운한 《통일세》는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동족대결과 전쟁준비, 《체제통일》야망실현에 탕진하기 위한 대결세이며 전쟁세이다.

리명박역도는 이번 《경축사》라는것을 통하여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열어보려는 반역적흉심을 스스로 립증해보였다.

리명박역도패당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함부로 우롱하며 《통일세》망발을 늘어놓은데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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