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5돐에 즈음하여 16일 로씨야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로작들과 불멸의 업적을 소개하는 도서들이 집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집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쏘련공산당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으며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연설자들은 조선해방 65돐은 조선인민뿐아니라 로씨야에 있는 조선의 벗들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김일성동지께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일본제국주의자들을 격멸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으며 나라의 자유와 독립을 성취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조선에 민주주의적인 인민의 국가를 세우시였으며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의 존엄을 빛나게 수호하시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실시하여오신 모든 로선과 정책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인민들의 리익에도 전적으로 부합되는 정당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거듭되는 자연재해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강성대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