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옮기신 50돐기념 전국과학토론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였다.
사회과학, 자연과학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된 토론회에는 교원, 연구사들이 교육과학활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집필한 4,100여건의 론문이 제출되였다.
사회과학부문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시기 이룩하신 선군혁명령도업적은 선군혁명위업계승완성의 고귀한 혁명적재부》, 《혁명적대고조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불멸의 업적》, 《선군정치는 총대철학에 기초하고있는 위력한 정치방식》 등의 론문들이 소개되였다.
토론자들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벌리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사색, 탐구에 의하여 경제학, 력사학, 철학 등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리론실천적문제들이 과학적으로 밝혀진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자연과학부문 토론회에는 나라의 과학기술과 인민경제전반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전국대학생토론회가 19일에 있었다.
토론자들은 김정일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령도의 자욱을 옮기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데서 획기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시고 청년대학생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닌 견결한 혁명가, 숭고한 사상정신의 소유자로 키워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