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에 즈음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당창건기념탑광장에서, 농업근로자들의 경축모임이 강원도의 철령마루에서,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개선문광장에서 22일과 23일 진행되였다.

경축모임들에서는 보고와 연설,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과 연설자,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주체49(1960)년 8월 25일은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백두령장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선언한 력사의 날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심으로써 위대한 계승의 력사가 펼쳐지고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기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비범한 령도적수완과 특출한 정치군사적실력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50성상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불패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빛내여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세기적변혁들을 이룩하시고 인민의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한편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23일 진행되였다.(끝)